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홍콩살이

홍콩 스테이크 맛집 - La Vache! feat 홍콩에서 첫 생일

by 흥부머니 2023. 3. 9.
반응형

안녕하세요 김양뭐하니 입니다.

벌써 홍콩살이 6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반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네요 이러다가 2023년도 금방 지나갈것만 같네요 ㅎㅎㅎ 1월엔 제 생일이 있었는데요.

생일 기념으로 맛, 가성비가 좋다는 라바쉬 스테이크 집에 다녀왔습니다.

2023년 1월기준으로 라바쉬! 매장은 총 3군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침사추이

2.센트럴

3.애드미럴티 (퍼시픽 플레이스) ​

그 중에 저희는 퍼시픽 플레이스에 위치한 애드미럴티 지점에 다녀왔어요.

사실 침사추이 지점이 제일 가깝긴 한데 아내가 그래도 생일날엔 집 근처 보단 나가고 싶다고 ㅎㅎ 아내의 요청도 있었고, 침사추이 지점은 바들이 많이 모여있는 지점이라 조금 시끄러운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흔쾌히 홍콩섬으로 넘어가기로 결정!!! 땅땅땅!!!

 

 

 

라바쉬는 따로 메뉴가 없습니다. 1인당 398홍콩달러 (약 6만3천원) 입니다.

2인이면 13만원에 10%붙으니 더 나가겠죠?

자리에 앉으면 매장에 방문해본적이 있는지 묻습니다.

방문한 적이 없다고 하면 어떻게 주문을 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저희는 미리 구글맵 인포메이션에 있는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갔어요.

가급적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저희가 다 먹고 나오니 빈자리가 없고,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ㅎㅎㅎ ​

예약된 자리에 앉으면 보이는 것과 같은 빵을 먼저 내줍니다.

바게트 빵+ 버터 조합이면 말할 필요가 없죠?ㅎㅎ

스테이크 굽기를 주문하면 샐러드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샐러드 양이 생각보다 많은 양이라서 이렇게 먹고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을 지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걱정은... 늘 언제나 ㅋㅋㅋ 걱정에서 끝이나죠? ㅎㅎ

 

시간이 지나면 스테이크가 들어올 준비를 합니다.

작은 초에 불을 붙여주셔서 요리된 스테이크가 따끈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하죠.

심리적으로도 더 따뜻하고 맛있게 먹는다는 인식을 심겨줘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이런 작은 세세한 부분 좋습니다. 잠시나마 프랑스에 온것 같네요(Tmi 프랑스 가본적없음)

이 고운 고기 땟깔을 보십시요. 저희는 미디움으로 시켰습니다.

2인분이구요. 그런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 굽기를 서로 다르게 구을수도 있더라구요 ㅠㅠ 그걸 알았으면 다르게 해볼껄 그랬어요. ㅎㅎ 다음에 가면 조금 더 맛있게 주문 할 수 있을꺼라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라바쉬의 장점중의 장점~ 프렌치후라이가 무한 리필입니다. 요청하지 않아도 리필해줄때도 있구요. 더 드시고 싶으면 요청을 하면 계속 리필해줍니다. 저희도 3번은 먹은거 같네요. :)

 

생일 선물도 받구요 ​

아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테이크가 생각나실때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