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산 대한민국 조 편성]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습니다.
모두 중동 팀들이며, 조 추첨은 최종 예선에 진출한 18개 팀들을 6월 FIFA 랭킹 순으로 3개 팀씩 6개 포트로 나눈 뒤, 추첨을 통해 포트당 한 팀씩 A∼C조에 편성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6개 팀이 참가하는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은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각 조 1위가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고, 각 조 2위끼리는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PO)를 치러 대륙간 PO 진출팀을 가립니다.
북중미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팀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본선 진출 티켓도 4.5장에서 8.5장으로 늘었습니다.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 일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속한 조의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9월 5일 : 팔레스타인전 (홈) 10일 : 오만 원정
10월 10일 : 요르단 원정 15일 : 이라크 홈 경기
11월 14일 : 쿠웨이트-팔레스타인 원정 19일 : 쿠웨이트 홈 경기
25년 3월 20일 : 오만-요르단과의 홈 25일 : 이라크 원정
-쿠웨이트 홈 경기 6월 5일 : 이라크 원정 10일 :
쿠웨이트 홈 경기 각 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10경기씩 치르며, 각 조 1,2위가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얻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월 10일 오만 원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만은 FIFA 랭킹 76위로, 한국(22위)보다 54계단 낮은 팀입니다. 그러나 중동 국가들은 특유의 침대 축구와 장거리 이동 등으로 인해 상대하기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이라크를 제외하면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 받는 팀들이지만, 과거 충격적인 패배를 안긴 팀들도 있어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요르단은 2023년 아시안컵에서 한국에 쓰라린 기억을 남긴 팀으로,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역대 최고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했던 한국은 요르단에 덜미를 잡혀 64년만의 대회 우승을 놓친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예상 성적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중동 국가들과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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